노후 삶을 위협하는 리스크와 은퇴 설계 전략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은 제외하고

삶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에서처럼

가장 먼저 충족되어야 할 것들이 부재하면

노후기 삶을 위협하는 리스크가 될 수 있을 거에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사회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기본적인 것들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요

 

 

 

크게 나누면 금융, 건강, 사회적 측면에서의

리스크를 들 수 있을 텐데

 

저는 누구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금융 리스크 이외 나머지 두 리스크에 초점을 맞춰

노후 대비 전략을 고민해보려고 해요

 

 

 

 

 

1.  건강 리스크

 

건강 관리는 노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질병이나 이에 따른 의료비 부담은

노후 삶의 전반에 걸쳐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예방접종

정기 건강검진

 

위와 같은 습관을 들여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노후기에는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체의 기능적 감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엄마한테 모든 운동이 좋지만

특히 근력운동도 반드시 포함하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몸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는 근육이 있어야

균형있는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요가가 그중 적합한 운동인데

해보지 않았다고 겁먹지 마시고

한 달만이라도 일단 시작해보세요

저희 엄마처럼 "평생 하고싶다~~~" 라는 말 나올 거에요

 

평소 쓰지 않던 부위를 운동하고

거기에 근육이 붙기 때문에

몸이 가볍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2.  사회적 고립

 

노후에는 가족 구성원 손실

은퇴 후 친구와의 소외

사회적 활동 부족으로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의 연결은 정말 중요해요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신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사회복지 학부 실습으로 노인 복지관을 갔을 때

 

정기 프로그램이나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안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시더라고요

 

 

 

 

 

적절한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 데

동기가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요즘 제 세대는 아이 낳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어

친구와 사회적 교류가 더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돼요

 

 

 

 

 

3.  장기간 생존

 

오래 사는 것도 리스크가 될 때가 오다니

좀 허망하네요

그만큼 생애주기별 준비를 촘촘하게 해서

노후를 대비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점점 기대수명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이에 따른 건강과 재정 계획을 함께 세워야해요

 

 

 

 

 

나의 개인 의료보험 증권을 확인해

언제까지 보장되고 보완할 곳은 없을지

 

90세까지의 노후를 계획했다면

100세까지로 수정해보는 과정을 갖는다던지

 

몸의 기능을 유지 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을 배우고

 

사회 구성원들과 취미 활동을 하며

정신적 교류를 나누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촉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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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쓰지 않았지만

노후 리스크 중에 자녀리스크도 있어요

어렸을 때는 사교육

커서는 결혼자금 대주느라

노후 준비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에 반해 요즘은 부모리스크라는 말도 생겼어요

노후 준비가 안 된 부모를 책임지게 되는 상황을 일컫는 거죠

 

 

 

은퇴 준비를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킬 정도의 돈은 베이스가 되어야 하고

 

건강적, 사회적, 장기적 측면에서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겠어요

 

 

 

당장 부모님을 책임질 여력은 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움드릴 수 있는 딸이 되고싶어요

 

현실적으로 당장은 방법이 없더라도

조금씩 신중하게 준비해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딸이 되고싶어요

 

 

더 빨리, 미리 계획을 한 만큼

상황에 더 적절한 조치를 하고

더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은퇴는 지금부터 준비해요!